6.25 72주년 맞아..與 "굳건한 안보" 野 "평화 안착에 초당적 협조"

한승연 2022. 6. 25.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6·25 전쟁 발발 72주년인 오늘(25일) 북한 핵을 비롯한 안보 위협에 맞서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 개발 등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튼튼한 국방력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6·25 전쟁 발발 72주년인 오늘(25일) 북한 핵을 비롯한 안보 위협에 맞서 굳건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 개발 등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튼튼한 국방력과 굳건한 안보만이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며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마지막 한 분이 가족 품에 안기는 날까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본인의 SNS에 “세 명의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수차례 평화를 외쳤지만, 북한은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대북 굴종적 안보 정책을 바로잡고 강력한 동맹관계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 안착을 위해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권이 바뀌었지만 굳건한 국방태세만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면서 “남과 북이 대화의 물꼬를 다시 틔우고, 손에 잡히는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보수 정부를 자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도리어 북의 도발에 안일하게 대처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안착에 초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