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팬데믹 후 첫 해외 순방나선다..반환 25주년 맞이 홍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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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25주년(7월1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을 방문한다.
로이터·신화통신은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과 홍콩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콩은 1841년부터 1997년까지 156년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97년 7월1일 중국에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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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최서윤 기자 =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25주년(7월1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을 방문한다.
로이터·신화통신은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과 홍콩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방문에 나서게된다.
홍콩은 1841년부터 1997년까지 156년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97년 7월1일 중국에 반환됐다. 중국은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반환받으면서 언젠가 완전한 민주주의(직선제)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740만 홍콩 인구 중 행정장관 선출에 있어 발언권을 가진 시민은 거의 없다.
한편, 홍콩 민주화 사태 당시 경찰 조직 최고 수장인 보안국장으로서 시위 진압의 '주역'으로 꼽힌 존 리는 지난달 행정장관에 선출됐다.
존 리 후보는 2014년 우산혁명, 2019년 국가보안법 사태 등 굵직한 홍콩 민주화 운동 국면에서 각각 보안부국장(2012~2017년), 보안국장(2017~2021년)을 지낸 '시위 탄압의 주역'으로 꼽힌다.
이에 홍콩이 '경찰국가'로 전락, 더 어두운 미래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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