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타일리스트와 싸웠던 사연 "발리에서 춤추는데.."(서울체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리가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와 싸웠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6월 24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10화에서는 이효리가 매니저와 함께 스타일리스트를 만났다.
매니저가 "보윤 누나 마음을 너무 알겠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 공감하자 이효리는 "쳇"하고 토라지기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효리가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와 싸웠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6월 24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10화에서는 이효리가 매니저와 함께 스타일리스트를 만났다.
스타일리스트를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이효리는 문득 기억이 떠오른 듯 "보윤 언니(스타일리스트)랑 발리 리조트 같은 데 놀러 간 적이 있다. 그때 리조트 안 야외에서 음악 틀로 춤추던 곳이 있었다. 너무 신났다. 거기에 우리 말고 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알지 않나. 또 나가야 하는 거. 그래서 막 춤을 추고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거기 리조트에서 일하는 분 같았는데. 춤을 엄청 잘 추더라. 그래서 나랑 배틀처럼 붙었다. 걔가 나한테 점점 붙으니까 언니는 너무 불안했던 거다. 너(매니저)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항상 날 지켜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지 않나. 그래서 언니가 춤 그만 추라고 화를 냈다. 근데 나는 진짜 춤춘 것밖에 없었다.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춤추면서 풀어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놀겠다는데 언니가 무슨 상관이야!', '너 그러다 사진이라도 찍히면 어떡해', '찍히면 찍히라지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막 이러면서 (싸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매니저가 "보윤 누나 마음을 너무 알겠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 공감하자 이효리는 "쳇"하고 토라지기도.
이효리는 "그게 너무 화가 났던 거다. 서운했던 것. 그래서 언니랑 대판 싸우고 한국 올 때까지 둘이 말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티빙 '서울체크인'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리 “처음 한 공개 열애, 전 남친 나쁜 일도 내가 욕 먹어”(금쪽상담소)
- 이수근, 신장 재이식 권유 ♥박지연 사랑 눈길 “행복이 별 거냐”
- 이소연, 갈비뼈 튀어나오겠어…8㎏ 감량 후에도 끝없는 자기관리
- 장가현 “43살 이미 폐경, 산후조리 못 한 후유증”(우리 이혼했어요2)
- 고지용 “초2 된 승재 상위 0.5%, 국제창의력대회도 출전”(너는내운명)
- 박세리, 거실 대형 스크린→팬트리까지‥으리으리 성수동 집 공개(나혼산)
- “사랑한다 왜 그랬어” 지연수, 일라이 재결합 거부-독립에 子 안고 오열(우이혼2)[어제TV]
- 질풍노도 매니저 혼냈던 이효리 “싸우고 얼굴 다 터져 와”(서울체크인)
- 이유리 “악역 재밌어, 따귀 때릴 때도 어깨 돌려서”(백반기행)[결정적장면]
- 11살 김태연, 인생 최고 수익 공개 “강남에 아파트 짓고 싶어”(자본주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