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가족 살해' 이석준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보도국 2022. 6. 25. 10:49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1심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이 씨 변호인 측은 어제(24일)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데 대해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씨는 1심 재판 내내 보복 살인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앞서 이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도 그제(23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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