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김종효 2022. 6. 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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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오는 27일~8월1일까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금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고창군 관내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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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오는 27일~8월1일까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금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자 등 관내 4500여세대로 예상된다.

지원금액은 자격,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1인 30만원에서 최대 7인 이상 145만원까지 나뉘며 ‘높을고창카드’로 지급된다.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시설에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된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고창군 관내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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