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추가 발생 처음 1만명 아래로 감소" 주장

최종근 2022. 6. 25.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 발생 건수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지난 23일 18시부터 2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20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 발생 건수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지난 23일 18시부터 2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20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추가 발열 환자가 1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집계를 시작한 지난 4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치료 중 환자가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24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0만6190여명이며 99.63%에 해당한 468만8810여명이 완쾌되고 0.368%에 해당한 1만73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