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유재석도 화나게 만든 조세호 꼴값 "너도 우리 좀 생각해줄래"

[뉴스엔 송오정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6월 24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저를 많이 생각해주시는 우리 재석이 형 #브로맨스"라며 유재석과 의리를 자랑했다.

다만 조세호의 애정과 달리, 함께 공개된 유재석의 메시지에는 분노가 가득 했다. 문자 캡처 속 유재석은 "호세(조세호)야 시간 좀 있어?", "너도 우리 좀 생각해줄래"라는 메시지와 함께 분노하는 이모지 등을 마구 보내 화가 난 심정을 드러냈다.

조세호의 감성글 '꼴값'에 대한 유재석의 장난기 가득한 반응에, 누리꾼은 "꼴값 넘 재미있어요", "톡에서도 유느님 수다가 느껴져요", "재석이형님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문자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에도 조세호 '꼴값'이 올라오면 동료 연예인들이 조세호를 걱정하거나 화를 내는 댓글 등을 게재, 유쾌한 티키타카로 대중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에 출연 중이다.

(사진= 조세호 SNS)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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