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카운티 3부 강등' 루니 감독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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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 웨인 루니(36) 더비카운티FC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더비카운티는 25일(한국시간) "루니 감독이 1군 감독직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더비카운티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24개 구단 중 23위에 머물러 3부리그로 강등됐다.
루니 감독은 "더비카운티에서 보낸 시간은 자부심과 애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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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 웨인 루니(36) 더비카운티FC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3부리그 강등 때문이다.
더비카운티는 25일(한국시간) "루니 감독이 1군 감독직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구단이 만류했지만 루니 감독은 결정을 뒤집지 않았다.
더비카운티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24개 구단 중 23위에 머물러 3부리그로 강등됐다.
사실 14승13무19패(승점 55)로 강등될 만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건 아니지만 승점 삭감 징계가 뼈아팠다.
더비카운티는 구단 재정난에 따른 파산 대상이 되면서 지난해 9월 승점 12가 깎였고, 회계 위반으로 승점 9가 추가 삭감됐다.
루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레전드 공격수다. 2020년 1월 플레잉코치 자격으로 더비카운티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1월 은퇴 후 지휘봉을 잡았다.
루니 감독은 "더비카운티에서 보낸 시간은 자부심과 애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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