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바겐 세일'에 무게 뒀다"..리버풀, 살라까지 매각 추진

조영훈 기자 2022. 6.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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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방출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 은 25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올 여름 살라를 방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리버풀 구단주 FSG는 6,000만 파운드(약 948억 원)에 충격적 판매를 하는데 무게를 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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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방출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올 여름 살라를 방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리버풀 구단주 FSG는 6,000만 파운드(약 948억 원)에 충격적 판매를 하는데 무게를 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살라를 노리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사디오 마네가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3,500만 파운드(약 553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데 이어, 살라의 이적설까지 전개되면서 리버풀은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의 양 날개를 모두 내줄 수 있다.

살라는 마네와 마찬가지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나, 재계약은 교착 상태다. <더 선>은 "살라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3,200만 원)를 원하면서 거의 1년 동안 재계약 서류에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살라가 머물기를 원하지만, 주급 체계를 깨면서 남기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 리버풀 최고액 수령자는 버질 판 다이크로 주급 24만 파운드(약 3억 7,900만 원)를 수령 중이다.

최근 마네와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한 리버풀이다. 올해 초 루이스 디아스가 FC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데 이어, 다르윈 누녜스도 리버풀 입단을 확정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성공 시대를 이끌었던 원투펀치, 마네와 살라가 모두 팀을 떠날지 주목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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