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소폭 증가, 이틀째 100명대..24일 163명

최일 기자 2022. 6.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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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며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6790명(전날 대비 437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159명)보다 4명 늘어난 163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90대 여성) 추가돼 누적 70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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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4명↑..최근 일주일 하루 162명꼴
재택치료자 나흘째 증가, 889명..누적 사망 709명
25일 0시 기준 대전 163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67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며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나흘째 증가하며 800명대를 유지했다.

25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6790명(전날 대비 437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159명)보다 4명 늘어난 163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로는 Δ유성구 61명 Δ서구 51명으로 2개 구(112명)가 전체의 68.7%를 차지했고 Δ동구 22명 Δ중구 20명 Δ대덕구 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1만6074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7%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135명(18일 138명→19일 91명→20일 175명→21일 204명→22일 205명→23일 159명→24일 163명)으로 하루 평균 162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6.5%(31개 중 2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14.3%(28개 중 4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2.5%(319개 중 8개 사용)를 합산해 3.7%(378개 중 14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10.2%(59개 중 6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889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어나며 나흘째(20일 623명→21일 678명→22일 777명→23일 870명) 증가했다.

백신 접종률은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2%(124만5556명) Δ2차 접종 85.3%(123만3136명) Δ3차 접종 62.4%(90만2250명) Δ4차 접종 8.1%(11만7437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90대 여성) 추가돼 누적 70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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