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친구들을 만나세요"..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방기준 입력 2022. 6. 25. 10:14 수정 2022. 6.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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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고을 영월군의 대표적인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 멸종위기식물 사진전(展)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사라지는 친구들, 멸종위기 식물을 찾아라'주제로 군과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사진전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공원측이 멸종위기 육상식물에 대해 연구 조사를 진행한 성과물을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과 2급의 식물 및 꽃가루·종자사진 5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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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 꽃가루

박물관 고을 영월군의 대표적인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 멸종위기식물 사진전(展)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사라지는 친구들, 멸종위기 식물을 찾아라’주제로 군과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사진전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공원측이 멸종위기 육상식물에 대해 연구 조사를 진행한 성과물을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과 2급의 식물 및 꽃가루·종자사진 50여점을 선보인다.

▲ 단양쑥부쟁이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여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계기를 제공한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와 개병풍·백부자·분홍장구채·산작약 등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어서 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해 준다.

여기에다 퀴즈 형식의 전시관람 활동지를 제공해 알기 쉽게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 진노랑상사화

전체 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동강 생태자원에 대한 자연학습을 통해 동강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적·문화적 생명력을 지켜 나가기 위해 개관한 센터를 방문하면 동강의 지형과 지질, 동강의 물고기와 새 등의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으며 3D 가상래프팅 체험도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유치원생 2000원, 학생 3000원, 성인 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1000원과 2000원, 3000원이다.

▲ 멸종위기식물 사진전을 살펴 보고 있는 관람객

전대복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존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확인하고 더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인위적 위협 요인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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