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박지현에 기회 줘야..팬덤 정치 너무 심해"

조성호 2022. 6. 25.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의원을 압박하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당이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품어 안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어제(24일)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비대위원장과 관련해 당에 참여해서 해 왔던 순기능과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필요한 역할을 하도록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의원을 압박하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당이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품어 안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어제(24일)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비대위원장과 관련해 당에 참여해서 해 왔던 순기능과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필요한 역할을 하도록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팬덤 정치 청산'과 '처럼회 해체' 등을 요구해 강성 지지층과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팬덤 정치'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기엔 너무 심하다며 폐해를 지적하고 자제를 요구해야 한다고 했고, 다만 '처럼회 해체'에 대해선 계파정치를 하고 계파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