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른 기름값 7주 연속 상승..경유 리터당 45원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19~23일)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2,115.8원,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127.2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휘발유와 경유값 상승이 7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법정 최고 수준인 37%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19~23일)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2,115.8원,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127.2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34.8원, 44.5원이 오른 셈입니다.
휘발유와 경유값 상승이 7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음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법정 최고 수준인 37%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유류세가 추가로 인하되면 휘발유는 리터당 37원, 경유는 리터당 38원 가량 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주 하락세로 돌아섰던 국제 유가는 이번주에도 2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규모 유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