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B '제노아'까지 노린다, 황의조 향한 뜨거운 관심

김유미 기자 2022. 6.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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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3부 리그 강등으로 이적을 준비하는 황의조가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랑스 리그 1에서는 몽펠리에, 스트라스부르, 낭트, 트루아 등이 관심을 보였고, 독일 마인츠 05와 샬케 04 이적설도 돌았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매체는 황의조의 세리에 B 이적설을 제기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세리에 B로 강등된 제노아가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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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팀의 3부 리그 강등으로 이적을 준비하는 황의조가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빅 리그에서 여러 소문이 무성하다.

프랑스 무대에 익숙한 그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팀은 프랑스 클럽들이었다. 프랑스 리그 1에서는 몽펠리에, 스트라스부르, 낭트, 트루아 등이 관심을 보였고, 독일 마인츠 05와 샬케 04 이적설도 돌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주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매체는 황의조의 세리에 B 이적설을 제기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세리에 B로 강등된 제노아가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제노아는 강등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의 유출이 예상되고 있다. 다수 선수들을 임대로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새 시즌이 되면 새로운 임대생과 영입생으로 팀을 꾸려나가야 한다. 수입이 크게 감소해 몸값이 높은 선수를 품기는 어렵다.

해당 매체는 제노아 이적설과 관련해 "스트라이커이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날개 역을 할 수 있는 선수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제노아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또 세리에 A 승격에 도전하는 팀에서 경험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제노아의 재정 상태다. 영입을 위해서는 적어도 500만 유로(약 68억 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지만 강등 후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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