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위 박민지, 시즌 3승 간다.. 1R 8언더파 공동선두

이남의 기자 2022. 6. 2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시즌 3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윤이나(19·하이트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지가 24일 경기도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1라운드 8번 홀에서 퍼팅하고 있다./사진=KLPGA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시즌 3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윤이나(19·하이트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 상금왕 1위를 달리고 있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독주 체제를 갖출 수 있다.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12, 13,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에 무려 5타를 더 줄여 8언더파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경기 후 "초반부터 버디가 2개 나오면서 조급하지 않고 마음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수가 나왔을 때도 퍼트가 잘 따라줬다. 샷과 퍼트 모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첫 승을 노리는 윤이나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쳤다.

윤이나는 "정규투어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무리 한 게 처음"이라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샷 교정을 했다. 또 팔에 힘을 빼고 하체에 힘을 줘서 치려고 했다. 샷이 좋아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최혜용(32·메디힐)과 서어진(21·하이트진로), 정연주(30·대방건설),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은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현주(28·골든블루)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8위에 그쳤다.

[머니S 주요뉴스]
손흥민, 레알이 눈독들인다… 실현 가능성은?
벤투호 FIFA 랭킹 28위, 이란·일본 23·24위… 브라질 1위 고수
이강인 영입전 뛰어든 페예노르트… 西매체 "첫 오퍼 전달"
카타르월드컵, 본선 엔트리 3명 늘어난다… 총 26명으로 증원
첼시 주전서 밀린 GK 케파, 프랑스서 새로운 활로?… 니스서 관심
베일, 고향팀으로?… 英매체 "카디프시티와 이적 협상
FIFA, 이승우 발리슛 영상 업로드… "푸스카스상 가능?"
"인터 밀란 가는거 아니었어?"… 디발라, 이적협상 중단
박인비 "위민스 PGA 챔피언십 3연패 기억나"… 우승 도전
토트넘서 입지좁은 베르바인, 아약스서 새 활로 모색?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