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선배 최지만 앞에서 시즌 2호포

김재호 2022. 6.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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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효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5회초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이후 5일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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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효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5회초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3-3을 만드는 동점 솔로 홈런이었다.

박효준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초구 8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온 것을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1.2마일, 발사 각도 28도의 타구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는 411피트.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이후 5일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이번 홈런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선배인 최지만앞에서 기록한 것이라 의미가 더했다. 최지만은 이날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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