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삼진→125m 동점포 쾅..박효준 시즌 2호 폭발(1보)

박정현 기자 2022. 6. 25.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원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첫 타석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로 방망이를 한 번도 내보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효준,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박효준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25일(한국시간) 시즌 2호 홈런을 쳐냈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원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첫 타석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로 방망이를 한 번도 내보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효준,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 시속 89.7마일(144.3㎞)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01마일(162.5㎞)로 비거리 411피트(125.2m)를 날아갔다. 발사각도는 28도이다.

박효준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가 끝난 현재 양 팀은 3-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