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9개국 6·25 참전용사와 가족, 26일 청와대 초청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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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외 9개국에서 온 6·25 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등 60여 명이 청와대 관람에 초청됩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이달 23일부터 5박 6일 동안 진행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행사'의 하나로, 미국,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의 유엔 참전용사,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60여 명이 내일(26일) 청와대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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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외 9개국에서 온 6·25 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등 60여 명이 청와대 관람에 초청됩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이달 23일부터 5박 6일 동안 진행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행사'의 하나로, 미국,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의 유엔 참전용사,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60여 명이 내일(26일) 청와대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휠체어가 필요한 85살 이상의 고령자들이어서, 관람은 본관, 녹지원 등 평지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 비가 오면 관람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6·25 전쟁 때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온 국군포로와 가족 30여 명이 청와대를 관람했습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청와대 관람 특별초청을 계기로 72년 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청와대 개방의 의미를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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