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7년 2766억 계약 거부했던 애런 저지, 1년 246억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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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뉴욕 양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5일(한국시각) 저지가 양키스와 1년 총 1900만달러(약 246억원) 계약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올 초 저지에게 7년 총액 2억1350만달러(약 2766억원), 연봉 17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제시했다.
뉴욕포스트는 '저지가 양키스와 10년 3억6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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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애런 저지가 뉴욕 양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5일(한국시각) 저지가 양키스와 1년 총 1900만달러(약 246억원) 계약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엔 아메리칸리그 MVP,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됐을 때 각각 25만달러씩 옵션이 붙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양키스는 올 초 저지에게 7년 총액 2억1350만달러(약 2766억원), 연봉 17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저지는 연봉 2100만달러를 주장하면서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다. 메이저리그 록아웃의 여파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시즌에 돌입한 양측이 연봉 조정 신청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결국 중간선인 1900만달러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저지는 올 시즌 68경기에서 27홈런으로 양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타율 3할4리, OPS(출루율+장타율) 1.037로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등극에 공헌하고 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양키스와 저지는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뉴욕포스트는 '저지가 양키스와 10년 3억6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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