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Garden)한 콘서트'..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공연장 인기

김우열 입력 2022. 6. 25.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강릉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과 강릉아트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사업으로 실내정원의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모습.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강릉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강릉아트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센터 내 새롭게 조성된 실내정원에서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과 강릉아트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사업으로 실내정원의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모습.

콘서트는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7월19일까지 콘서트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소규모 실연공연이 가능한 1∼5인 이내의 예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콘서트 장소인 실내정원은 쾌적한 녹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모습.

강릉시는 8억원을 투입해 981㎡ 규모의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월 완료했다. 여기에는 175㎡ 규모의 벽면녹화, 화단 6곳, 초충도 아트월 등이 설치됐다. 또 유기화합물 농도 저감 및 미세먼지 흡착·흡입을 위해 맛상게니아, 콩고,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됐다.

공기정화식물의 생육을 위해 식물 전용등과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 빛과 수분을 상시 공급해 싱싱한 녹색잎을 사계절 볼 수 있다.

▲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모습.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해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실내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쉼터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강릉아트센터가 일상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