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Garden)한 콘서트'..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공연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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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강릉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과 강릉아트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사업으로 실내정원의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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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강릉아트센터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강릉아트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센터 내 새롭게 조성된 실내정원에서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과 강릉아트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사업으로 실내정원의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 방문객이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7월19일까지 콘서트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소규모 실연공연이 가능한 1∼5인 이내의 예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콘서트 장소인 실내정원은 쾌적한 녹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는 8억원을 투입해 981㎡ 규모의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월 완료했다. 여기에는 175㎡ 규모의 벽면녹화, 화단 6곳, 초충도 아트월 등이 설치됐다. 또 유기화합물 농도 저감 및 미세먼지 흡착·흡입을 위해 맛상게니아, 콩고,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됐다.
공기정화식물의 생육을 위해 식물 전용등과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 빛과 수분을 상시 공급해 싱싱한 녹색잎을 사계절 볼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해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실내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쉼터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강릉아트센터가 일상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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