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황신혜, 딸 24살인데.."손주 빨리 보고 싶다"

강서정 2022. 6.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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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황신혜가 손주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 관심을 높인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이를 본 황신혜는 "딸을 친정 엄마가 키워줘서, 두 사람 마음 모두 이해 간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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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황신혜가 손주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 관심을 높인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오는 2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평택에 거주하는 아홉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MC 황신혜가 황혼 육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모는 맞벌이를 하는 아들 부부 대신 손자, 손녀를 돌봐 준다고 밝혔다. 

이에 황혼 육아 유경험자인 이경민은 “요즘 황혼 육아가 이슈다. 너무 예뻐서 계속 데리고 있고 싶은데, 몇 시간 놀고 나면 다크서클이 밑에까지 내려온다. 정말 기절한다”며 쉽지 않은 황혼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때 황신혜는 “겪어보고 싶다. 손주 빨리 보고 싶다”며 격한 부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퍼뜨렸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자녀가 있는 MC 황신혜, 이지혜, 이경민이 육아 가치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날 의뢰모는 손주를 돌봐주며 아들과 극과 극 육아관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황신혜는 “딸을 친정 엄마가 키워줘서, 두 사람 마음 모두 이해 간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그러나 이지혜는 “엄마가 둘을 보는게 보통 일이 아니니 온전히 맡겨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고. 이에 자녀를 둔 모두를 공감하게 만들 ‘엄마는 예뻤다’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kangsj@osen.co.kr

[사진] 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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