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당찬 11세 트로트 신동 "강남에 집→백화점 짓고파" [자본주의학교]

윤성열 기자 2022. 6.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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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에서 11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강남에 아파트와 백화점을 짓고 싶다는 당찬 야심을 밝힌다.

이 가운데 김태연이 첫 등장해 현영과 다은, 현주엽과 준희-준욱 형제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첫 수업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당찬 면모를 드러낸 김태연은 향후 경제적 목표에 대해 "강남에 아파트를 지어 번 돈으로 백화점을 하고 싶다"고 야무진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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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에서 11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강남에 아파트와 백화점을 짓고 싶다는 당찬 야심을 밝힌다.

2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방과후 자본주의학교'는 호젓한 한옥집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김태연이 첫 등장해 현영과 다은, 현주엽과 준희-준욱 형제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첫 수업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당찬 면모를 드러낸 김태연은 향후 경제적 목표에 대해 "강남에 아파트를 지어 번 돈으로 백화점을 하고 싶다"고 야무진 꿈을 밝혔다. 현영은 "우리가 아는 그 백화점? 기업?"이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현주엽은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겠어"라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또한 김태연은 "엄마가 나 때문에 카니발을 몰고 계신데 엄마에게는 벤츠를 사드리고 싶다. 아빠는 이제 정장을 입고 람보르기니를 몰게 해드리고 싶다"며 급이 다른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7세에 이미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판소리 실력자인 김태연은 '범 내려온다'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첫 수입에 대해 김태연은 "4살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우리 집이 부안이었는데 부안의 한 만둣집 옆에서 첫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세 인생 최고 수익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저도 궁금해요"라며 스태프들과 함께 녹화를 지켜보던 부모님에게 자신의 최고 수익을 묻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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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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