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다음 주 6122가구 분양..서울 아파트 공급은 '1곳'

전국 17개 단지 일반분양 4715가구..서울 아파트 물량은 금천구 1곳
견본주택 8곳 오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다음 주에는 경기, 인천, 경북 등 전국에서 612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아파트 물량은 단 한 곳에 불과하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6122가구(일반분양 47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Δ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힐스테이트탑석' Δ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퍼스트시티송도' Δ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자이더포레' 등이 꼽힌다.

그 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탑석'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다.

단지는 의정부경전철 송산역과 근접하고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탑석역과 GTX-C노선이 근거리에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다수 위치하고 대규모 공원인 추동공원과 바로 접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독산동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가 유일한 아파트 물량이다. 오피스텔은 동대문구 장안동에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분양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경기 고양시 성사동 '원당역롯데캐슬스카이엘' Δ대구 수성구 욱수동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Δ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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