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재명 '108번뇌'는 출마 신호..尹의 법무와 檢 '李 대표의 길' 닦아줘"

박태훈 선임기자 2022. 6. 25.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박 전 원장은 2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홍영표, 전해철 등 이른바 친문 핵심 의원들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의원에게도 '불출마'를 요구하자 이 의원이 "고민해 보겠다"며 말한 것과 관련해 "상당수 의원들의 압박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이재명 의원이 '108번뇌 하고 있다'라고 한 것은 '나간다'는 뜻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팀별 토론 결과 종합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 의원이 불출마 요구에 '108번뇌 중이다'라는 식으로 확답을 피한 것이 그렇게 보는 이유라고 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도 '출마를 부추기고 있다'며 검경의 대대적인 이재명 관련 수사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2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홍영표, 전해철 등 이른바 친문 핵심 의원들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의원에게도 '불출마'를 요구하자 이 의원이 "고민해 보겠다"며 말한 것과 관련해 "상당수 의원들의 압박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이재명 의원이 '108번뇌 하고 있다'라고 한 것은 '나간다'는 뜻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이 의원이 "당 대표 된다 한들 저 자신에게는 손해입니다"라고 한 부분도 이미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신호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통령 만들어줬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검찰이 이재명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어주게끔 초석을 깔아주더라"고 검찰의 이재명 의원 정조준 역시 '이재명 대표'를 탄생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