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리치 언니" 박세리, 성수동 이사→빵지 순례FLEX.. 깜짝 ('나혼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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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이상한 성수동 주변 빵집을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빵지순례로 '리치 언니'의 어나더 클래스를 증명했다.
박세리는 "아니다. 용산에서 성수로 이사했다. 점점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니까 완전히 더 서울생활을 많이 하게 되다보니까 조만간 내가 나오게 생겼다. 이사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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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이상한 성수동 주변 빵집을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빵지순례로 '리치 언니'의 어나더 클래스를 증명했다.
새로운 공간이 나오자 박나래는 “세컨 하우스? 써드 하우스?”라며 놀라워 했다. 박세리는 “아니다. 용산에서 성수로 이사했다. 점점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니까 완전히 더 서울생활을 많이 하게 되다보니까 조만간 내가 나오게 생겼다. 이사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박세리의 그림을 본 기안84는 “되게 좋다. 옛날 애니메이션 느낌니다”라고 평을 하기도. 박세리는 색연필을 꺼내 색칠을 하기도.
박세리는 큰 화면에서 레트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그런 걸 워낙 좋아했다. 미국 선수생활 할 때도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취미였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박세리는 “한동안 도마 만드는 거 유행했었다. 플레이팅용 도마.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쉬는 날이고 집 근처에 (공방이) 있었다. 나만의 로고가 있는 걸 선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공방을 방문한 박세리는 큰 사이즈의 도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귀여운 각인을 새겨 도마를 완성했다. 완성된 도마를 들고 밖을 나선 박세리는 “여기가 먹을 데가 많아”라며 길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디저트가 유명하다보니까 사람들이 많다. 에너지가 좋다”라고 말하기도.
소금빵을 파는 유명한 가게에 들린 박세리는 소금빵이 다 팔렸다는 얘기에 절망했다. 박세리는 “있는거 다 줘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폭풍 쇼핑을 이어 나갔고, 이를 본 전현무는 “다 털어가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다른 빵집을 들린 박세리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솔직히 디저트는 괜찮아. 맛잇지’라며 케이크를 트레이에 담기 시작했다. 빵을 한가득 든 박세리는 “망가지면 안되는데”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들었다.
3차 베이커리 집에 들린 박세리는 “쿠키. 쿠키는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다. 한가득 쿠키를 담는 박세리는 “맛이 다 다르다. 한번씩 맛 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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