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변전실 누수로 10시간 정전..350여세대 불편

윤태현 2022. 6. 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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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350여 세대 주민들이 9시간 40분 동안 불편을 겪었다.

25일 한국전력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께 부천시 심곡본동 한 아파트 단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변전실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복구에 나서면서 오후 10시 30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전실에 누수가 발생해 전기 시설이 물에 잠기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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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PG) [제작 조혜인]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부천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350여 세대 주민들이 9시간 40분 동안 불편을 겪었다.

25일 한국전력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께 부천시 심곡본동 한 아파트 단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변전실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복구에 나서면서 오후 10시 30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그러나 350여 세대 주민들은 9시간 40분 동안 가전제품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전실에 누수가 발생해 전기 시설이 물에 잠기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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