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mm~60mm 소나기..해안가지역 짙은 안개

류형근 2022. 6. 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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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해안가지역은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기준 해상과 섬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고 있으며 천사대교 등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일부지역은 우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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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해안가지역은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기준 해상과 섬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고 있으며 천사대교 등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가시거리는 신안 압해도 160m, 함평 420m, 신안 흑산도 650m이다. 해안가 지역은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내륙지역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또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일부지역은 우박이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60㎜이며 26일은 5㎜50㎜이다.

기온은 오전 21도~24도, 오후 27도~32도 분포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섬 지역과 해안에 가까운 교량을 통과하는 차량은 감속하고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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