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급락, 유럽증시 일제 급등..프랑스 3.23%↑

박형기 기자 2022. 6. 25.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과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것이란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이는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국제 유가, 구리가격 등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자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등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 본사 건물 2022.03.10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과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것이란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1.59%, 영국의 FTSE가 2.68%, 프랑스의 까그가 3.23% 각각 급등했다.

이는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국제 유가, 구리가격 등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자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주 들어 국제유가는 배럴당 1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구리가격도 톤당 8387달러로, 1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등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