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친구들에 고민 말해도 '넌 돈 많이 벌잖아'라고"(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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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지인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된 속내를 밝혔다.
6월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정형돈은 방송 활동을 하며 "혼자 있는 게 편해졌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어차피 방송에서 하지 못하는 이야기면 바깥에서 해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점점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되고, 이제는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해 '금쪽상담소'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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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형돈이 지인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된 속내를 밝혔다.
6월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정형돈은 방송 활동을 하며 "혼자 있는 게 편해졌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직장인이었던 정형돈은 "회사 생활을 할 때는 부조리함도 말을 했었다"면서 "그러나 방송 생활이 만으로 20년이 됐다. 그러다보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삭히게 된다. 친구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어도 '넌 돈이라도 많이 벌잖아' 라고 하니까.."라 털어놓았다.
이어 정형돈은 "어차피 방송에서 하지 못하는 이야기면 바깥에서 해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점점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되고, 이제는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해 '금쪽상담소'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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