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내가 최고라던 상인 팬, 가게 안엔 임영웅 대형 포스터"(편스토랑)

이하나 2022. 6. 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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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시장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삼계탕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이찬원이 집 근처에 있는 시장에 방문하자 이찬원을 알아본 상인들과 손님들이 크게 반가워 했다.

수제 어묵 가게를 방문한 이찬원은 어묵 위에 묵은지와 파김치를 올려 먹는 어묵 김치 보쌈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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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시장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삼계탕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이찬원이 집 근처에 있는 시장에 방문하자 이찬원을 알아본 상인들과 손님들이 크게 반가워 했다.

수제 어묵 가게를 방문한 이찬원은 어묵 위에 묵은지와 파김치를 올려 먹는 어묵 김치 보쌈을 먹었다. 그때 가게 주변으로 모여든 손님들은 이찬원이 어묵을 직접 싸준다는 말에 홀린 듯 다가갔다. 어묵 쌈을 먹은 어머니들이 소녀처럼 좋아하자 이찬원은 “내가 해드리니까 맛있는 거여”라고 능청을 떨었다.

어르신들한테 깍듯하게 인사하는 이찬원의 모습에 이연복은 “찬원이 보면 어른들한테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이찬원은 자신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반겨주는 단골집을 방문했다. 단골집 사장은 “임영웅보다 너하고 영탁이가 제일 좋아”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예전에 어디 시장을 갔는데 ‘나는 이찬원이 최고야’ 이러셨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봤더니 임영웅 포스터가 엄청 큰 게 걸려 있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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