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나 위해 육아 담당 중"('오히려 좋아')

2022. 6. 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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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치과의사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이하 '오히려 좋아')에서 양지은은 "스케줄 중 남편과 전화를 정말 자주한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이어 "내가 남편과 너무 연락을 자주 하니까 옆에 동료들이 '또해! 또해! 그만하라고!'라고 할 정도로 진짜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남편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남편은 나를 위해서 본인의 꿈을 어쨌든 한 템포 늦춰서 가는 거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에도 더 연락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고마움이 항상 있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남편분 대단하시더라 보니까"라고 양지원 남편의 양지원 사랑을 증언했다.

한편,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는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 직장을 관두고 꿈을 이룬 이들과 같은 '프로 환승러'들의 인생 터닝 포인트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꾸밈없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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