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5일, 토)..흐리고 최대 60mm 비

정다움 기자 2022. 6.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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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흑산도 20도, 신안 21도,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목포·무안·진도·구례·곡성·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 22도, 광양·완도·여수·광주·영암 23도, 순천 24도 등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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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3일 서울 종로1가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6.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5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5~20㎜의 비가,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5~40㎜의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흑산도 20도, 신안 21도,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목포·무안·진도·구례·곡성·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 22도, 광양·완도·여수·광주·영암 23도, 순천 24도 등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흑산도 26도, 진도·여수 27도, 해남·고흥·보성·목포·무안 28도, 광주·나주·장성·영광·함평·영암·신안·순천·완도·강진·장흥 29도, 광양·담양·화순 30도, 구례·곡성 31도 등 26~3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며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축대 붕괴와 산사태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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