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올 누드 男 엉덩이 터치 화보 공개에 "재미있었다"('서울체크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걸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과거 촬영했던 파격 화보 촬영 소감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사진전 준비를 위한 첫 미팅 & 장소 답사를 했다.

이에 박지호 편집장은 이효리에게 과거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게 아레나에서 저랑 같이 했던 '효리와 39명의 남자들!'. 미식축구 선수들과 찍은"이라고 설명했고, 이효리는 "그 사진도 진짜 멋있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호 편집장은 이어 "레슬링 선수들하고 찍기도 했었고"라고 추가한 후 "그때 우리 3일 동안 촬영했던 거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다"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맞다. 그때 재미있었고, 결과가 너무 좋아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지호 편집장은 "제가 그 결과물로 나중에 편집장이 됐다"고 알렸고, 이효리는 "다행이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담은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ING '서울체크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