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 장병에 식료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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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군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과 육군 제6보병사단에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다국적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림팩)에 참여하는 해군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9년째 군 장병들을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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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우선 다국적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림팩)에 참여하는 해군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장병들이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해야 하는 만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스프 등으로 후원 물품을 구성했다. 또 육군 6사단에도 간식과 음료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9년째 군 장병들을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물품 후원 외에도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전역장교 채용,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의 복지 정책도 마련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우리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후원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진행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군장병들에게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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