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21년 보험왕에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

김준영 2022. 6. 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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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구리본부의 김영규 지점장이 다시 한 번 보험왕에 등극했다.

메리츠화재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 지점장이 영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찌감치 꼭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하고, 통화를 할 때도 무조건 "보험왕 김영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지점장의 성공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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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왼쪽)과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
메리츠화재 구리본부의 김영규 지점장이 다시 한 번 보험왕에 등극했다.

메리츠화재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 지점장이 영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성 최초로 메리츠화재에서 대상 타이틀을 2회 이상 거머쥐게 되는 기록도 쓰게 됐다.

감리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김 지점장은 경제난 등 우여곡절 끝에 가까운 목사님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일찌감치 꼭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하고, 통화를 할 때도 무조건 “보험왕 김영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무 중에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만 남에게 보험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메리츠화재 로고가 담긴 조끼를 손수 제작, 착용하고 구리 전역을 누볐다. 그 결과 입사 첫해인 2008년부터 내리 14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연도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김 지점장의 성공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다.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꼭 필요한 상품을 가입해서 유지하고 사고 시 제대로 보상받는 것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정확한 계약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보장설계를 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영업철학은 높은 고객만족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95.8%라는 높은 보험계약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고객별 보험정보도 파일로 따로 만들어 꼼꼼히 관리했다. 14년간 정리한 고객 파일만 무려 3000여건에 이른다. 

김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이 된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제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 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범 부회장(대표이사) 등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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