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상공인 지원..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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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다.
24일 원주시는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원주시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감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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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다.
24일 원주시는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원주시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과 공장용을 제외한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1만6000여곳이다. 다만 지원 대상에서 공공기관과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군부대, 대기업 등은 제외된다.
이에 따른 감면액은 상수도 11억원, 하수도 5억원 등 약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상수도와 하수도는 각각 최대 50만원씩 감면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감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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