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동안 후텁지근[날씨]

손봉석 기자 2022. 6. 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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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린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막으며 뛰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충남권 남부와 전라권은 아침(6~9시)부터, 경상권 내륙은 오전(9~12시)부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이슬비가 내리거나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km 내외인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상과 남해동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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