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청년 농어촌 이주↑..울산 1인 귀촌가구 최대
이현진 2022. 6. 25. 00:05
[KBS 울산]미혼 청년 인구의 농어촌 이주가 늘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1인 귀촌가구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1인 귀촌가구는 5,479가구로 일년 전보다 2.2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로는 20대 이하가 2,57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전체 귀촌가구도 7,320가구로 전년에 비해 4.4%, 귀촌인구는 9,903명으로 5.3% 각각 늘어났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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