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성수동 새집 大공개..기안84 "전쟁 나면 누나 집으로" (나 혼자 산다)

‘리치 언니’ 박세리가 성수동 새집을 공개했다.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1회에서는 박세리의 ‘성수동 싱글하우스’, 기안84의 ‘번아웃 탈출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그는 “용산에서 성수로 이사했다”라고 한 후, “서울 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짐이 많아졌다. 내가 나가게 생겼더라”라며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박세리의 새집 속 팬트리를 보고 “재난 영화에서 보던 건데”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방공호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전쟁 나면 세리 누나 집으로”라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깜찍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는 “저만의 캐릭터를 하나 생각해서 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안84는 “되게 좋다. 옛날 애니메이션 느낌이다”라며 박세리의 그림을 칭찬했다. 이후 박세리는 게임 취미, 공방 원데이 클래스, 빵지순례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