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43살 이미 폐경, 산후조리 못 한 후유증"(우리 이혼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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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이 산후조리를 못 한 후유증으로 일찍 폐경이 온 사실을 고백했다.
6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1회에서는 장가현이 한 맺힌 산후조리를 털어놨다.
이어 "우리밖에 없는 것 같다. 산후조리원 안 간 거. 당신 대단한 것 같다"며 "산후조리를 잘 못했잖나. 그때 당시 어른들이 걱정하신 게 나중에 후유증 온다고. 약간 그런 것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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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가현이 산후조리를 못 한 후유증으로 일찍 폐경이 온 사실을 고백했다.
6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1회에서는 장가현이 한 맺힌 산후조리를 털어놨다.
이날 장가현은 조성민과 과거의 추억을 얘기하다가 "예은이 임신했을 때도 생각난다"면서 "어쩜 그렇게 사람들이 축하를 안 해주냐"고 토로했다. 조성민은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진 만큼 "힘들 걸 더 걱정하셨나 보다"며 당시 어른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어 "우리밖에 없는 것 같다. 산후조리원 안 간 거. 당신 대단한 것 같다"며 "산후조리를 잘 못했잖나. 그때 당시 어른들이 걱정하신 게 나중에 후유증 온다고. 약간 그런 것 있냐"고 물었다.
장가현은 "그땐 별로 몰랐다. 나중에 나이 들고 한 맺히는 것 같더라"는 고백과 함께 "그때 예은이 낳고 가위 눌리고 계속 식은땀 흘리고 있을 때 어머님이랑 같이 한의원에 갔더니 돌팔이라고. 한약 해먹이라고 했더니 이 어린애가 애 낳고 뭐가 그렇게까지 힘드냐며 돌팔이라고 했다. 되게 서럽더라"고 털어놨다.
또 "나 폐경도 그때, 이혼 얘기하기 전에 이미 왔다"고 밝혔다. 김원희가 "그렇게 빨리?"라며 놀라는 가운데, 장가현은 "그때 병원에서도 폐경 시기가 보통은 평균이 50세란다. 난 이미 43살에 온 거잖나. 굉장히 이르게 온 것. (후유증이라는 게) 그런 것 아니겠냐"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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