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마침내 제주스 영입 임박..이적료 790억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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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가브리엘 제주스(25‧맨체스터 시티)를 품는다.
하지만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 코치 시절부터 지켜본 제주스 영입을 원했다.
특히 토트넘은 제주스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제주스는 결국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공신력이 뛰어난 영국 언론 BBC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제주스 영입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90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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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가브리엘 제주스(25‧맨체스터 시티)를 품는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부터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면서 최전방 보강이 필요했다. 후반기를 이끈 에디 은케티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수였다.
후보는 다양했다.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FC), 다윈 누녜스(리버풀 FC),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FC), 알렉산더 이삭(레알 소시에다드) 등 여러 선수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하지만 영입에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던 중 아스널의 레이더에 제주스가 들어왔다. 제주스는 2016-2017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지목됐지만 지지난 시즌부터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 코치 시절부터 지켜본 제주스 영입을 원했다. 제주스는 입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까지 맨시티에 합류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이유다.
아스널 외에도 제주스를 향해 첼시 FC, 토트넘 핫스퍼 등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토트넘은 제주스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제주스는 결국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공신력이 뛰어난 영국 언론 BBC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제주스 영입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90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길고 길었던 스트라이커 영입전 마무리가 다가왔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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