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임박!..'에스콰이어 선정' 역대 최고의 유니폼 BEST 11은?

하근수 기자 2022. 6.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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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50일 남았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쇼케이스가 다가온다. 이미 월드컵에 대한 소식이 뉴스를 지배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유니폼이 유출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나왔던 유니폼 가운데 가장 최고는 무엇일까?"라며 지난 2018년 글로벌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유니폼 랭킹을 조명했다.

1위는 2002 한일 월드컵 우승국 브라질이 착용한 홈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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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50일 남았다. 각국 대표팀이 착용할 유니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역대 가장 고평가받는 유니폼은 무엇이 있을까.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쇼케이스가 다가온다. 이미 월드컵에 대한 소식이 뉴스를 지배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유니폼이 유출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나왔던 유니폼 가운데 가장 최고는 무엇일까?"라며 지난 2018년 글로벌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유니폼 랭킹을 조명했다.

1위는 2002 한일 월드컵 우승국 브라질이 착용한 홈 유니폼이다. '나이키'가 제조한 유니폼은 어깨 부위와 측면에서 녹색이 멋스럽게 가미되어 있다. '깻잎 머리'와 함께 삼바 군단을 이끌었던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착용한 유니폼으로도 유명하다.

다음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소련(현 러시아)이다. 유니폼 제작은 '아디다스'가 맡았으며, 중앙에 소련 국호 약자 'CCCP'가 새겨져 있다. 당시 소련은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카메룬과 한 조에 속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3위는 1994 미국 월드컵 16강까지 진출했던 나이지리아다. 매번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나이지리아는 당시 녹색 바탕에 카라, 어깨, 소매에 포인트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했다. 나이지리아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예선 탈락했다.

이 밖에도 자국에서 열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1994 미국 월드컵  멕시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나시 유니폼'으로 유명했던 카메룬,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특유의 '체크 무늬'를 선보인 크로아티아도 랭킹에 선정됐다.

유니폼 랭킹 가운데 유일하게 '골키퍼 킷'도 있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덴마크를 지켰던 '수호신' 피터 슈마이켈이 착용한 유니폼이다. 비록 덴마크는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지만, 슈마이켈이 착용했던 유니폼은 센세이션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기브 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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