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KT 김태균 대행 "끝까지 집중력 보여줘 역전"[SS수원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김태균 감독대행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KT는 24일 수원 LG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전적 34승 34패 2무가 됐다.
경기 후 김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며 "장준원의 연타석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알포드와 심우준의 홈런도 중요할 때 나왔다. 장성우의 결승타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24일 수원 LG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2점 끌려간 채 7회말에 돌입했는데 곧바로 5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고전했지만 불펜대결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이적 후 처음 1군에서 친정팀을 상대한 장준원이 홈런 2개를 터뜨렸고 알포드, 장성우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날 KT는 홈런 5개를 터뜨리며 장타쇼를 펼쳤고 김민수, 주권, 김재윤은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KT는 시즌 전적 34승 34패 2무가 됐다.
경기 후 김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며 “장준원의 연타석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알포드와 심우준의 홈런도 중요할 때 나왔다. 장성우의 결승타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했다.
덧붙여 “불펜 투수들도 제 역할을 해줬다. 코치들 모두 잘해줬다.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KT는 오는 25일 선발투수로 데스파이네를 예고했다. LG는 플럿코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격 상탈누드 공개 이효리 "가릴 거 없다. 시원한 걸로"(서울체크인)
- 이혜성, 앉아 있어도 'S라인' 몸매..확 달라진 분위기[★SNS]
- '아직도 신혼이네' 김승현 "♥장작가는 부추전에 혼을 담아" 달달 일상[★SNS]
- '80억 아파트' 장윤정, 행사비가 "중형차 한대값+α"(연중라이브)
- 8번째 이혼 유퉁 "혼자 산지 3년, 당뇨합병증으로 이도 빠져"(특종세상)
- '윙크도 힙해' 자숙 끝 프리지아, 여전히 블링블링한 존재감[★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