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委 28일 신설..위원장 고진 유력

이동환 2022. 6. 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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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신설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통합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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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고진 디지털플랫폼TF 팀장 (서울=연합뉴스) 고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디지털플랫폼TF 팀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5.2 [인수위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정부가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신설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민통합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위원장으로는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공동회장이 유력하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고 회장은 윤 대통령의 모교인 대광초 1년 후배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과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가리킨다.

정부가 일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에서 민·관이 협업하고 기업이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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