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식량부족으로 전세계 재앙..내년에 더 나빠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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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4일 전 세계가 식량 부족 심화로 재앙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식량 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올해 대규모 굶주림 사태가 다수 불거질 위험이 있다"며 내년엔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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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4일 전 세계가 식량 부족 심화로 재앙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식량 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올해 대규모 굶주림 사태가 다수 불거질 위험이 있다"며 내년엔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후변화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불평등으로 인한 혼란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쳐 전대미문의 기아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농가들이 비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수확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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