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북 오가며 수강했나..조국 재판 아들 진위공방

보도국 2022. 6.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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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대학원 진학을 위해 동양대 프로그램 수료증과 상장 등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 부부 재판에서 아들이 수업을 실제 들었는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재판에서 정경심 전 교수 동료인 장경욱 동양대 교수는 첫 수업 날 저녁 정 전 교수 모자와 저녁을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실에서 책도 빌려주는 등 조 씨와 수차례 만났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수업 현장을 본 건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에 사는 조씨가 경북 영주로 와서 참여했다는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조씨는 정상적으로 수업을 들은 적이 없다고 증언한 점도 언급했습니다.

#동양대학교 #수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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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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