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끊고 미소 지은 수베로 감독 "뛰고 지키는 야구가 됐다" [MK인터뷰]

민준구 2022. 6.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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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야구, 그리고 지키는 야구가 잘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수베로 감독은 "(마이크)터크먼과 정은원 등 여러 타자들이 고루 활약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도루하지 않았다면 득점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뛰는 야구, 그리고 지키는 야구가 잘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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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야구, 그리고 지키는 야구가 잘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0연패 탈출 역시 성공.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역시 오랜만에 미소 지을 수 있었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먼저 선발 투수로서 삼성 타선을 잘 막아준 장민재를 칭찬하고 싶다. 윤산흠 역시 위기를 잘 이겨냈다. 어린 투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좋다”며 “강재민과 장시환 역시 제 역할을 해냈다”고 이야기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24일 대전 삼성전 승리, 10연패 탈출 후 투타 활약에 대해 고루 칭찬했다. 특히 역전 위기를 극복해낸 더블 플레이에 대해서도 잊지 않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독수리 사냥꾼’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뷰캐넌을 공략한 타선 역시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베로 감독은 “(마이크)터크먼과 정은원 등 여러 타자들이 고루 활약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도루하지 않았다면 득점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뛰는 야구, 그리고 지키는 야구가 잘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10연패 탈출의 열쇠가 된 수비에 대해서도 잊지 않았다. 특히 6, 7회 결정적인 병살타로 역전 위기를 이겨낸 부분은 그 역시 인정했다.

수베로 감독은 “중요한 순간마다 더블 플레이가 잘 만들어졌다. 연습할 때 강조한 부분이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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