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10연패 탈출' 수베로 감독 "지키는 야구 됐다는 게 고무적"

박성윤 기자 2022. 6.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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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야구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

이어 "타선에서는 터크먼과 정은원 등이 고루 활약해줬고 중요한 타이밍에 도루가 나오지 않았다면 득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뛰는 야구, 지키는 야구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짚었다.

이날 한화는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윤산흠이 ⅔이닝을 1볼넷 무실점, 김범수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강재민이 1이닝 무실점, 장시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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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산흠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지키는 야구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며 10연패에서 탈출한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수베로 감독은 "선발투수로 삼성 타선을 잘 막아준 장민재를 칭찬하고 싶다. 윤산흠도 위기를 잘 넘겨줬는데 어린 투수의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강재민과 장시환도 제 역할을 해줬다"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터크먼과 정은원 등이 고루 활약해줬고 중요한 타이밍에 도루가 나오지 않았다면 득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뛰는 야구, 지키는 야구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짚었다.

수베로 감독은 "마지막으로 수비에서도 더블플레이가 필요할 때 잘 만들어줬다. 연습 때 강조한 부분이 나와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는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은원이 멀티히트 1타점을 기록했고, 김인환 최재훈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무실점 릴레이 투구가 이어졌다. 선발투수 장민재가 5⅓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윤산흠이 ⅔이닝을 1볼넷 무실점, 김범수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강재민이 1이닝 무실점, 장시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잘 막았다. 장민재는 시즌 3승을 챙겼고, 강재민, 김범수, 윤산흠은 홀드, 장시환은 시즌 12호 세이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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