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 물리적 충돌 장애인단체 간부 구속

정재훈 2022. 6.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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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유성경찰서는 집회 도중 은행 점거를 시도하며 충돌을 빚은 장애인단체 관계자 8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단체 간부 54살 박 모 씨를 업무 방해와 건조물 침입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건설사가 호텔 건축 과정에서 부도를 낸 원인에 해당 은행이 연루됐다고 주장하며 물리적 충돌을 빚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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