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 사이 106mm 장맛비..강풍 피해 3건

박기원 2022. 6. 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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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 밤사이 경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의 양은 거창 북상면 106, 지리산 91.5, 가야산 75.5, 함양 서하면 70.5㎜입니다.

통영 매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당 27.7m를 기록하는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경남에서는 강풍 피해신고가 3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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